부자가 되려는 이유.

내가 부자가 되려는 이유.

몇 년전만 해도 소박하게 살며 만족스러운 삶을 꿈꿨었다. 

그리고 사람들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굉장히 자주 했었는데 그런 이야기를 한껏 풀어놓고 자기 전 침대에 누워서는 

'그런 것들을 이루거나 경험하려면 결국엔 돈이 필요하겠구나' 라는 스치듯 가볍게 했다.

그러다가 몇 가지 일이 계기가 되면서 돈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접근방식은 이랬다.

컴퓨터에 관심이 생기면 컴퓨터와 관련된 서적이나 기사를 검색하고 컴퓨터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나혼자 공부할때보다 더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컴퓨터를 잘하게 되고 - 

더 나아간다면 컴퓨터를 다루는 직업을 가진다거나 소소하게나마 수익을 낼 수도 있는 것처럼

돈에 관심을 두고 돈에 관련된 서적이나 기사를 접하고 부를 이룬 사람들을 만나서 그 사람들을 관찰하고 

부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다보면 쉽진 않겠지만 남들보다 조금은 빨리 부를 이룰 수 있고, 그렇게 이룬 부로 하고 싶은 것들을

돈이라는 문제에 부딪히지 않고 즐길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

지금 그렇게 많은 부를 축적하진 않았지만 주위 사람들보다는 여유롭게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약간의 설명을 하자면 나는 30대 초반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쉬고 싶은 날 쉴 수 있고, 지난 달에 떠난 여행에 이어 11월에는 일주일간 하와이로 떠날 예정이다.

중고차 가격의 시계를 하고 있고, 외제차를 타며, 여름에는 서핑을 즐기는 생활을 하고있다.

앞으로 어떻게 글을 써나갈지 정확한 방향을 정하진 못했지만 지금까지 이룬 것들에 대한 이야기나 

앞으로 내가 이뤄나갈 것들에 대해서 하나 하나씩 풀어나갈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