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부동산매매] 경매로 낙찰받았습니다. ft. 경린이 / 대구법원 포항지원
    리뷰 2022. 6. 13. 12:48
    반응형

    지난 12월 마지막 날, 부동산투자를 해보고 싶은 마음에 우선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이 크지 않으니 부동산경매를 해봐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2022년이 시작되자마자 부동산경매를 시작했는데요. 평소에 운전을 하지 않아 1년에 10,000km도 탈까말까였는데 1월 한달 내도록 운전을 엄청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옥션원으로 이름이 바뀐 굿옥션을 이용해 물건을 찾고, 임장을 다녔습니다. 임장 다녀올 물건을 찾는 건 책에서 읽은 걸 토대로 찾아내고, 인터넷으로 해당 물건에 대해 검색하거나 부동산에 전화를 거는 방법도 있지만 일단은 몸으로 부딪혀봐야 할 것 같아 거리무시하고, 한 곳 한 곳 다 다녀오며 임장을 다녔습니다. 거리가 있다보니 놓치는 것이 없도록 엑셀로 표를 만들어 해당 물건지에 도착하면 하나하나 체크하며 살펴봤습니다.

     

    도착하면 사람이 살고 있는지 - 밀린 관리비가 있는지 있다면 얼마나 밀렸는지 주변환경은 어떤지 등등을 살펴봅니다.

     

    그리고 주변 부동산에 들러 해당 아파트의 거래동향을 여쭤봅니다. 부동산을 많이 들리면 들릴수록 새로운 정보도 생기고, 중개인의 적극적인 정도에 따라 명함에 표시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물건을 찾고 임장을 다녀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게 낙찰받는 것이고, 가장 중요한 건 얼마나 싸게 낙찰받느냐 입니다. 낙찰받는다고 해서 비싸게 받아버리면 수익은 커녕 애물단지가 되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투자의 기본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입니다.

    입찰에 대해 모르는 것도 많고 시간이 촉박하면 덤벙거릴 것 같아 첫 입찰하던 날은 아침 일찍 출발했습니다. 첫 입찰물건은 대구법원 포항지원에서 이뤄졌는데요. 대구법원이라 쓰여져있어 대구인 줄 알았는데 포항이더군요. 가는데 2시간 30분 오는데 2시간 30분 총 5시간이 걸려 대구법원 포항지원에 다녀왔습니다.

    일찍 도착해서 널널한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사람이 많이 없나보네 했는데 경매시간이 다가오자 주차장이 붐비기 시작합니다.

    혹시나 빠뜨린 게 있을까 싶어 기다리던 도중 혼자 온 젊은 사람이 있길래 확인 좀 하려는데 그 분도 오늘이 첫입찰이라고 합니다. 저보다도 멀리 서울권에서 오셨더라구요. 둘 다 빠뜨린 게 없는지 크로스체크하며 입찰을 진행했습니다.

    해당물건이 진행하는지 게시판에 붙은 게시물로 확인도 하고, 미리 은행에 들려 입찰보증금을 수표로 인출해뒀습니다. 발표시간까지 텀이 있습니다. 내 물건의 발표가 뒤쪽이라 한참을 기다리다 저보다 높은 금액을 쓰신 분이 낙찰받아가신 걸 확인하고 돌아왔습니다. 옥션원을 통해 낙찰된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패찰했구요. 이렇게 두번을 더 패찰을 경험했습니다. 패찰을 연속으로 하게되면 낙찰받고 싶은 마음에 무리한 금액으로 입찰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항상 투자의 기본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입니다.

    3번째 물건은 단독입찰로 낙찰받았습니다. 감정가보다 그렇게 높은 금액도 아니다보니 싸게는 산 거 같습니다. 지금은 명도까지 끝내고, 부동산에 내놓은 상태인데요. 지은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아 내부상태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1층이다보니 선호하는 세대가 정해져있을 것 같습니다.

    호갱노노에서 보니 2년전에 비해 2,000만원가량이 올랐네요. 상권이 좋은 편이 아니다보니 많은 상승을 기대하긴 힘들어도 전세로 내놓고, 전세금으로 투자를 해서 수익을 내고, 2년 뒤에 매도할 계획입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