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방법 합격률 2023년 최신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가 도입되면서 요양보호사 제도가 시행되었다.

 

초창기에는 인력 확보를 위해 누구나 일정 기간 소정의 교육과정만 이수하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지만 2009년 후반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제를 골자로 개정하여 특히 2010년 중반부터는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자격시험에 합격해야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양보호사 시험은 2022년인 작년까지는 연 4회 정기 시험으로 일정한 기간 동안 접수 수험 번호 별로 시험장에 입실하여 종이 테스트를 치렀습니다. 이 시험을 시험장 종이시험지 테스트라고 하며 PBT(Paper Based Test)라고 일컫습니다. 지금은 컴퓨터 테스트(CBT)만 진행하게 되며 올해만 한시적으로 이 종이 테스트(PBT)와 컴퓨터 테스트(CBT) 중 선택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시험과목은 작년과 동일하며 필기시험(요양보호론)과 실기시험(실제 업무 관련 문제들)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지선다 문제로 한 개의 답을 고르시면 됩니다.

 

필기는 35문제, 실기는 45문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21개, 27개 이상 만족하면 합격할 수 있게됩니다. 올해에는 PBT, CBT 테스트 중에서 원하시는 유형의 시험을 선택하시면 되며 2024년부터는 완전히 컴퓨터 테스트만 접수가 가능하다고 하니 컴퓨터 이용에 미숙하시다면 서두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외에도 신규취득자 기준 2022년 교육시간은 240시간에서 2023년인 올해부터는 320시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간병인을 직업은 흔히 '요양기관의 꽃'으로 불리우며 합리적인 비용과 상대적으로 높은 합격률을 제공하는 직업일 뿐만 아니라 정부 지원도 받아 볼 수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병인 면허 취득 과정, 2023년부터 변경된 간병인 인증 시험 일정, 간병인 면허 취득 요건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필요하고 필수적인 모든 정보가 여기에 있으므로 기다리지 말고 간병인 면허를 취득할 기회를 잡으세요.

 

 

 

 

 

 

 

요양보호사란?

 

요양보호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에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국가시험에 합격한 후 국가가 부여한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한자로서 주로 생활 복지시설 또는 재가서비스를 통해 방문한 가정에서 고령이나 노인성 질환 등을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성인에게 신체활동 및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자를 말합니다.

(출처 : 통계청 한국표준직업분류)

 

요양보호사란 요양보호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국가시험에 합격하여 자격을 취득한 자를 말하며 주로 생활 복지시설이나 재가서비스를 통한 방문 가정에서 고령이나 노인성 질환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독립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성인에게 신체활동 지원 및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자를 말해요.

 

요양보호사는 일상생활에서 혼자서 생활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일을 합니다. 청결 유지, 식사와 복약보조, 운동, 정서적 지원 등의 일이 주가 되기 때문에 신체적으로 노동의 강도도 높은 편이라고 볼 수 있으며 그럼에도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지원을 해주는 일이니 보람이 큽니다.

 

응시자격

다음 각 호의 자격이 있는 자가 응시할 수 있다. 노인복지법 시행규칙 제29조의2에 따라 시·도지사로부터 지정받은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에서 표준교육과정은 240시간, 국가자격(면허)소지자(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는 40~50시간, 경력자(경력인 정기관에 따라 이수시간 다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시면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응시하실 수 있습니다.
※ 교육과정에 대한 상세안내는 노인복지법 시행규칙 [별표 10의2]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란다.

 

 

아래와 같이 요양보호사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자는 자격증을 받을 수 없다.

(약칭 : 정신건강복지법)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제3조제1호에 따른 정신질환자. 다만, 전문의가 요양보호사로서 적합하다고 인정하는 사람은 그러하지 아니하다.

마약ㆍ대마 또는 향정신성의약품 중독자

요양보호사로서 자격이 취소된 날부터 1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사람

법원의 판결에 따라 자격이 정지 또는 상실된 사람

피성년후견인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형의 집행이 종료되지 아니하였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되지 아니한 사람

 

외국인은 체류조건, 체류기한 등 출입국관리법령 등에 위반되지 않는자여야 지원 가능하다.

• 거주(F-2) 비자 소지자
• 재외동포(F-4)비자 소지자
• 영주(F-5) 비자 소지자
• 결혼이민(F-6) 비자 소지자
• 방문취업(H-2) 비자 소지자

 

 

요양보호사 시험과목

시험과목과 형식, 시험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위 표와 같이 1교시 필기와 2교시 실기 모두 형식은 객관식 5지선다형입니다.

 

2023년에 치뤄질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은 (CBT)컴퓨터시험과 지필시험으로 나누어져 있고, 2024년부터는 일괄적으로 컴퓨터시험으로 바뀐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요양보호사 2023년 컴퓨터 시험일정

 

2023년 요양보호사 컴퓨터 시험 총 10번입니다. 응시원서는 시험일정 공개일부터 시험일 7일전까지이니 참고하시고, 접수 전 교육기관에서 진행하는 교육시간 모두를 충족해야 합니다.

 

지필시험일정

2023년 요양보호사 지필시험은 총 15회입니다. 컴퓨터시험보다는 지필시험이 유리하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지필시험일정에 맞춰 인터넷으로 접수하시길 바랍니다.

 

 

접수방법

응시수수료 : 32,000원

접수기간 : 시험 개시일로부터 시험날짜로부터 일주일 전까지

접수방법 : 요양보호사 홈페이지에서 접수가능

요양보호사 시험장소

시험장소는 서울구로 / 경기성남 / 부산경남 / 대구경북 / 광주전남 / 대전충청 / 전북전주 / 강원원주 / 제주 모두 9곳입니다.

 

요양보호사 시험의 합격률은 80~90%로 타 국가시험에 비해 어렵지 않는 편입니다.

합격기준

필기, 실기 각각 만점의 60% 이상을 득점해야 합격해야 한다.

요양보호사 시험은 필기 35문항 중 21개이상, 45문항 중 27개 이상 맞춰야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요양보호사 근무조건 및 급여기준

주로 하는 일은 신체활동 지원, 가사활동 지원, 정서지원 서비스 제공 등으로 구체적으로는 식사 돕기, 세면도움, 이동변기 사용법 훈련, 구강관리, 머리 감기기, 목욕시키기, 체위변경, 옷 갈아입히기, 화장실 이용하기, 기저귀 교환,욕창 예방 관리, 장루 간호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도뇨관 삽입 후 배뇨훈련, 치매 환자 인지 기능 개선 프로그램 시행, 유치도뇨관 교체 또는 관리, 청소 및 주변 정돈, 세탁, 취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급여는 시급제 형태로 지급되며 보통 1만원 내외 수준으로 다만 기관별로 차이가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직접 문의해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래전망

마지막으로 전망을 살펴보면 정부 차원에서 관련 시설 확충 계획을 발표했고 장기요양보험 제도 도입 이래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밝은 편이다. 따라서 노후대비나 재취업을 준비한다면 고려해볼 만하다고 생각됩니다. 고령화 사회로 갈수록 요양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늘어나고 인력은 부족한 현실이기에 미래 유망 직종 중 하나 이며 급여 또한 큰 폭으로 오를거라 예상된다. 특히나 특별한 학력, 자격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취업 단절 여성이나 은퇴자들도 많이 응시하고 있습니다.

 

요양보호사 도전기인데 시간나면 읽어보세요.

 

"나중에 요양보호사 일을 하든 안 하든 빨리 따 놓으라"는 조언에 나도 시간을 쪼개 요양보호사에 도전해보았다. 알고 보니 '요양보호사'는 고령 구직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노후 직업으로 연령·학력 제한도 없고, 일자리 수요도 늘어나니 요양보호사 자격증이란 걸 알게되었다.

 

외사촌 누이가 요양보호사 일을 시작했는데 정확히는 병석인 친정 부모님을 종종 찾아 보살피다 얼마 전 학교에서 퇴직하고 요양원을 운영하는 동생의 조언에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고 아주 전업한 것이었다. "제2의 인생" 이런 미사여구를 떠나 누이도, 외삼촌 내외분 몸과 마음도 전보다는 편해보인다.

 

현재, 요양보호사 교육원은 전국에 1000여 개가 넘고, 서울에만 316개(2021년 기준)가 등록되어 있다. 그만큼 수요도 많겠지만 교육 수준도 천차만별이라고 한다. 기왕 자격증을 따려면 시험 예상 문제만 달달 외우는 것보다 제대로 실전 교육과 실습을 받는 게 중요할 것 같아보였다.

 

찾아보니 괜찮은 평가를 받는 교육원이 동네에 있다. 운 좋게도 비대면 온라인에서 벗어나 3년 만에 재개된 대면 수업 과정에 등록할 수 있었는데 수도권 수업료는 대략 50~70만 원으로 교육 과정과 강사진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

 

요양보호사는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되면서 국가 자격제도로 도입됐다. 초기에는 일정 교육만 이수하면 자격을 취득했지만, 2010년부터는 국가자격증 시험이 시작됐다. 교육원에서 이론 80 + 실기 80 + 실습 80 = 총 240시간 교육 중 각 80% 이상을 이수해야 시험 응시할 수 있다.

 

종일반은 하루 8시간씩 6주, 야간반은 하루 4시간씩 총 12주다. 고용노동부에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해 자격이 되면 교육비의 30~50% 내외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도 있다. 대신, 매 수업 시간마다 출석부에 이름을 정자로 기재하고, 출·결·지각·조퇴 등은 스마트폰 앱으로 고용노동부와 시도에 통보되는 등 출석 관리가 아주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