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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자유적금] 커피값으로 목돈 만들기 ft.종자돈카테고리 없음 2022. 6. 15. 11:41반응형
카카오뱅크가 출시된 이후로 지금까지도 카카오뱅크를 주계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토스뱅크도 함께 사용 중이긴한데 토스에는 주식 외에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었지만, 별다른 것 없이 예금/적금 기능만 있는 카카오뱅크가 단순해서 더 좋습니다.
예전에 이웃블로그에서 카카오뱅크 적금을 이용해 소액이지만 꽤 오랜시간동안 모았더니 적지 않은 금액이 된 걸 보고 시작했었는데요. 당시 독립하면서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던 때이기도 하고, 마음 먹고 돈을 모아보려하던 시기라 우선은 매일같이 마시던 커피를, 마시지 않거나 마신다면 집에서 마시면 하루 5,000원정도는 절약될거라 생각했고 5,000원정도의 적금은 부담스럽지 않아 매일 5,000원씩 자동이체를 걸어두었습니다.
매일 오전 이렇게 5,000원이 출금되면서 카카오뱅크 자유적금으로 자동이체 알림이 옵니다. 앞서 언급했듯 5,000원이면 부담스럽지도 않으면서 모이면 적지 않은 금액이 됩니다. 계좌
카카오뱅크 자유적금은 일반과세로 연2%에서 우대금리 0.2%가 추가되어 연이율 2.2%가 적용됩니다. 2019년 9월 27일에 개설했고 2022년 9월 27일까지 3년동안 모으기로 했었는데요. 시간 참 빠르네요. 벌써 3년이 다 되어갑니다.
반응형중간중간 잔액이 부족해서 이체되지 않았던 날도 있는 것 같은데 지금까지 모인 돈은 4,830,000원입니다. 하루 5,000원씩인데 시간이 쌓이니 적지않은 금액입니다.
이제 앞으로 카카오뱅크 자유적금은 104일이 남았습니다. 당시에는 적용금리가 연 2.20%로 나쁘지 않았는데 요즘 금리가 오르면서 고만고만한 이자입니다. 카카오뱅크 적금을 들 때도 큰 이자수익을 기대하기보다는 돈을 모으는데 의미를 뒀었는데요. 요즘 책을 읽다보니 정기적금보다는 정기예금의 이자가 더 두둑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한 번에 넣어두느냐 차곡차곡 쌓아가며 모아가느냐에 따라 스스로가 느껴지는 가치는 달라지는 것 같으니 커피값모으기 적금이 끝나면 금액을 증액시켜볼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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