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 무비자입국 가능 / 준비물 / 세관신고 정보 ft. 예방접종증명서

드디어 일본을 여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PCR검사뿐 아니라 격리까지 필요없게 되어 저를 포함해 일본여행을 그리워하시는 분들이 앞으로 일본을 많이들 찾게 될 것 같은데요. 현재 원/엔화도 높지 않아 더더욱 일본여행하기 좋은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일본여행을 가기 전 체크 해야할 것들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일본 입국 준비

 

10월 11일부터 비자 발급은 받지 않아도 되지만, 일부에 한해 PCR 검사 또는 my sos 앱 등록 등의 절차가

필요한데요. 3차 백신 접종을 맞지 않은 분이라면, 출국 72시간 전 PCR 음성 확인서 발급을 아직까진 제출해야 일본여행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일본여행하시려는 모두 my sos앱에 검역 정보를 입력해야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my sos 앱에는 본인의 여권정보와 백신접종 증명서 또는 음성확인서와 같은 서류를 2주 전에 등록해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my sos 앱은 앱스토에서 다운이 가능합니다. my sos을 시작하기 전, 정부 24에서 코로나 예방접종증명서를 우선 발급받아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방접종증명서 출력은 PC에서만 가능하며, 발급신청은 모바일로도 가능합니다. 

my sos

my sos 등록시 체류장소도 입력해야 하기에 숙박예약을 해뒀다면 구글맵이나 에어비앤비에 표기된 영문주소를 입력하면 됩니다. 

 

준비물

 

여행목적에 따라 준비물은 달라지겠지만 필수품으로는 포켓 와이파이와 엔화정도가 되겠네요. 일본에서는 동전을 많이 사용하니 동전지갑도 필요할 수 있겠구요. 일본은 110V를 사용하기 때문에 돼지코도 필요한데 대부분 포켓 와이파이를 신청하면 파우치에 돼지코가 들어있더라구요. 그러니 포켓 와이파이를 신청할 때 110V 돼지코도 함께 들어있는지 여쭤보면 될 것 같습니다.

 

세관신고

일본은 100만엔을 기준으로 세관신고가 필요한데요. 주로 기내에서 세관 신고서를 작성하게 되는데 반입금지 물품이나 100만엔을 초과하는 현금, 면세 허용범위를 초과한 물품 등이 있다면 세관신고서를 작성할 때 반드시 표기해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