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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뱅앤올룹슨 인테리어 블루투스 스피커 A9 사용기
    리뷰 2021. 1. 1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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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5년 덴마크에서 탄생한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인 뱅앤올룹슨은 창업자인 피터 뱅과 스벤드 올룹슨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1926년 배터리없이 플러그 만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라디오 '엘리미네이터'의 발명을 시작으로 뱅앤올룹슨은 현재 감성적인 디자인이 더해져 명품 반열에 자리 잡았다. 뱅앤올룹슨 A9은 가끔씩 카페매장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사운드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적인 측면에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준다고 생각한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Beoplay A9은 2018년도에 구입해서 현재는 카페 매장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질리지 않는 디자인과 디테일한 사운드 조절이 가능해서 만족하며 사용 중이다.

    사운드도 사운드지만 뱅앤올룹슨을 구입하는 사람들 대부분 인테리어적인 요소와 더불어 깔끔한 디자인에 이끌려 구매하게 되는 것 같다. 뱅앤올룹슨 A9은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스피커를 지탱하는 다리의 컬러나 스피커를 감싸고 있는 커버의 컬러를 활용해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울리게도 할 수 있고, A9스피커가 돋보일 수 있게 설치가 가능하다. 구매 시 다리와 커버의 컬러를 선택할 수 있는데 다리의 컬러는 월넛 / 오크 / 스모크 오크 / 라임스톤이 있으며 스피커 커버는 기본 컬러 외에 다양한 디자인을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Beoplay A9의 커버는 세계적인 명품 원단 제조사인 Kvadrat와의 협력으로 디자인뿐만 아니라 사운드까지 고려하여 세심하게 제작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가격은 180000원대로 저렴하지만은 않다. 

     

    Beoplay A9은 1세대부터 현재 4세대까지 생산되면서 몇몇 기능들이 추가되거나 삭제되기도 하였는데 디자인은 1세대때부터 현재 4세대까지 변함이 없다. 앞으로도 디자인부분에서는 큰 변화없이 현재의 형태를 유지해나가지 않을까 싶다. 

    매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Beoplay A9은 스페셜 컬러로 스타더스트 브론즈 톤이며 2018년 당시 한정판매하던 제품이다. 매장 소품들과 어우러지는 동시에 소리가 가장 잘 퍼질 수 있는 장소에 배치해두었는데 beoplay A9을 벽에 걸고 사용하고 싶다면 벽걸이용 브래킷을 추가로 구매하여 설치하면 된다. Beoplay A9의 사이즈는 70.1cm x 90.8cm x 41.5cm (다리 포함)이며 무게는 14.7kg(다리 포함)으로 가벼운 무게는 아니다. 

    Beoplay A9의 컨트롤러를 스피커 뒷면 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자를 연결할 수 있는 장치는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다.

    뒷면을 보면 블루투스와 전원 버튼이 있고, 그 사이를 손으로 부드럽게 만지는 방식으로 볼륨을 조절할 수 있으며, 탭 한 번으로 다음/이전 트랙으로 이동하거나 트랙을 재생/일시중지 시킬 수 있다. 그리고 구글 어시스턴트를 이용하면 음성으로도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한다.

    2018년에 Beoplay A9을 구입하고서 4년이 넘도록 잔고장없이 꽤나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으며 추후에는 집안 거실에 두고 사용할까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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