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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인생을 즐기는 방법
    BDFOM LIFE 2016. 8. 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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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내 삶을 윤택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있다.(평소에도 늘 하지만 요즘 부쩍) 평소에는 사치를 많이 하지 않는 편이지만 갖고 싶거나, 하고 싶은 것에는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비용 내라면 큰 고민않고 투자를 한다. 올해 전반기에는 전문 트레이너가 1:1로 운동을 도와주는 PT를 받았고, 덕분에 운동이 끝난 지금도 짧은 시간을 내어 계속해서 운동하며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으며 식습관도 많이 바뀌었다. 다이어트식단이 끝나면 마음 껏 먹어야지 했는데 다행이도 다이어트식단이 편했는지 한 일주일정도 막 먹다가 지금은 고구마와 닭가슴살 그리고 야채로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5개월 가량 열심히 한 덕분에 사람들로부터 운동방법이나 식습관에 대한 질문을 받기도 하고 보는 사람들마다 몸이 좋아졌다는 이야기에 자신감도 많이 생겼다. 운동을 하면서도 느끼지만 짧은 시간동안 몰입을 하고나면 얻는 것이 꽤나 많고, 그 경험으로 인해 누군가를 도와주기도 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빨리 하고 싶은 것이나 배우고 싶은 것을 시도해야한다.

    그리고 예전부터 타고싶던 스케이트보드 대신 비슷한 유형인 서핑을 선택해서 시간이 날때마다 가까운 바닷가로 가서 서핑을 즐기고 있다. 그리고 여행에 대한 것도 많이 고민해봤는데 쇼핑을 하는 여행 혹은 관광지에서 사진만 찍고 돌아오는 여행에는 크게 관심이 없는 편이라 어떤 곳이 좋을까 생각하다가 예전부터 꼭 한 번 가보고 싶던 하와이티켓을 진에어로 통해 저렴하게 구입했다. 그전까지 열심히 서핑을 하고 영어도 꾸준히 공부해서 하와이에서 지내는 일주일동안 많은 친구들과 하와이 바다를 즐기기로 계획했다. 하와이로 떠나기 전에는 몽골 혹은 베트남 사막을 생각하고 있는데 끌렸던 이유는 사막에서의 밤하늘을 올려다보는 경험 또한 앞으로 살아가면서 어두운 밤하늘을 봐도 사막에서의 밤하늘을 쉽게 떠올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내가 올려다보거나 내려다봤을 때 많은 불빛이 보이는 시티뷰 혹은 저 멀리까지 펼쳐진 바다 혹은 숲이 보이는 뷰를 좋아하는데 예전 아주 힘들던 시절에 그러한 뷰를 바라보면서 정말로 내가 무엇을 원하는건지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곤 했어서 그런지 지금도 여행을 가거나 바람을 쐬러 잠시 떠날 때도 그런 장소로 찾아떠나고, 평소에도 그런 장소들을 발견하면 메모해두는 습관이 생겼다.

    지구라는 별에 태어나서 세상에 아름다운 곳을 보지 못한다는 건 꽤 안타까운 일이라는 생각들어서 몇 가지의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에 부합하는 장소를 탐색해서 경험하는 것을 내 인생을 즐기는 방법 중에 하나로 정했다. 그러다보니 언어적인 부분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되어져서 언어에 대한 공부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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