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충제 사이트 추천 - 마이프로틴 코리아] 웨이트게이너 / 아몬드 / 호두 / 멀티비타민 / 오메가3 성분

마이프로틴에서 제품을 주문하면 배송기간이 상이한데 빠를 땐 5일에서 길때는 일주일정도 걸리기도 한다. 일주일 전에 마이프로틴에서 주문했던 제품들이 오늘 도착했다. 2주 전 PT를 등록해서 운동중인데 트레이너가 제안한 식단으로 끼니를 먹고 있고, 식단 외에 필요한 제품들을 마이프로틴에서 이번에 구매했다. 

PT를 등록할 때 원하는 몸의 형태가 있냐는 질문에 튼튼한 하체와 복근을 만들고 싶고 슬림한 몸을 유지하면서 근육량을 키우고 싶다고 답했다. 최근 체중이 많이 빠졌고, 나름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던 중이라 꽤 괜찮게 나올 줄 알았는데 인바디를 측정했더니 마른비만이라 나왔다. 키에 비해 체중은 적고, 적은 체중에 비해 체지방은 많다는 말이었다. 식욕이 없는 편이라 살 찌우기위해 먹는 것을 힘들어하는데 상담 끝에 우선은 체중을 어느 정도 올리면서 근육량을 증가시킨 뒤 체중을 감량하며 체지방과 근육량을 유지하는 방식을 추천받았다. 현재는 트레이너의 제안대로 4끼를 먹으면서 체중을 불려가고 있다. 하루 1끼에서 1끼반정도를 먹다가 하루 4끼를 먹으려니 하루종일 배가 불러서 쉽지만은 않지만 운동을 하고나면 정신적으로 건강한 느낌도 들고, 하루에 끼니를 잘 챙겨먹지 않을 때에 비해 마음도 편하다.

이번에 주문한 제품은 마이프로틴 데일리 멀티비타민 / 오메가3 플러스 / 아몬드 / 호두. PT를 등록할 때 비타민과 오메가3, 아몬드가 있으면 챙겨먹으라는 이야기를 듣고 일주일 전에 주문했는데 오늘에서야 도착해서 챙겨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체중증가를 위한 웨이트 게이너 블렌드를 주문했다. 운동을 시작할때 몸무게가 60kg. 그리고 오늘 헬스장에서 측정했더니 61.9kg가 나왔다. 운동을 시작한 지 10일정도 되었으니 몸무게가 하루 200g가량 늘고 있는 셈이다. 혼자서 운동할 때에 비해 상대적으로 운동량은 적은 편인데 영양섭취를 충분하게 해서인지 하루하루 몸이 달라지는게 눈에 보인다. 하체운동은 가볍게 하던 편이었는데 내가 하체를 튼튼하게 하고 싶다고해서 일주일에 2-3회 하체운동을 하고 있는데 확실히 안하던 부위라 그런지 하체운동을 하고나면 근육통이 2-3일은 가는 듯 하다.

타사이트에서 비해 마이프로틴에서는 다양한 맛을 제공하는데 이번에는 맛차라떼로 주문했다.

 

맛은 맛차라떼 외에도 무맛 / 바닐라 / 스트로베리 / 초콜렛 스무스가 있고, 용량은 2.5kg / 5kg 가 있다. 

한 번에 5kg를 주문하면 질려버려서 이번에도 2.5kg를 주문했다.

웨이트 게이너의 섭취방법은 안에 들어있는 스쿱으로 3스쿱정도(100g)을 500-1000ml의 물이나 우유에 섞어 아침대용으로 마시거나 간식으로 마시는 걸 추천한다고 사이트에 쓰여있지만 이렇게 먹으면 뻑뻑해서 개인기호에 맞게 타먹는 걸 추천한다.

사이트에 나와있는 영양정보를 보면 100g당 탄수화물 50g / 단백질 31.4g / 지방 6.2g이 들어있다.

밥 200g + 닭가슴살 100g 이렇게 먹을 때 아침을 먹는 게 가장 힘들어서 가끔 아침을 웨이트 게이너 블렌드로 대체하고 있다.  

뻑뻑한 걸 싫어해서 웨이트 게이너 1스쿱에 매일우유 200ml 두 팩을 함께 마신다.

오메가3는 우리에게 필수지방산으로 알려져 있고, 항염증 효과가 있으며 운동후 회복을 향상시키고 근육통을 줄여준다고도 한다. 

그리고 최근 여행갈때 들고 갔다가 잊어버려 멀티비타민도 함께 구매했다. 데일리 멀티비타민에는 비타민 B, C, E, A, D3를 포함한 7가지 필수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식후에 오메가3와 함께 1정씩 섭취하기로 했다.

아몬드에는 철분, 아연, 미네랄, 불포화 지방산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고, 아몬드의 효능으로는 좋지 않은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거나 모발의 성장을 돕고 굵게 만들어준다거나 심장질환 예방, 장건강, 두뇌활성화 등이 있다고 한다.

호두 역시 아몬드와 마찬가지로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고 하며, 마그네슘이 풍부해 혈압조절을 돕고, 다량의 구리도 들어있어 심장건강을 돕고, 뼈를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