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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아 도트 대용량 초음파 가습기 추천 - 습도조절로 여드름해결
    리뷰 2020. 11. 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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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 온 이후로 언제부턴가 턱 주변으로 여드름이 심하게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마에도 좁쌀여드름이 나기 시작해서 여드름 관련 화장품을 구매해서 사용해봐도 효과가 없고, 운동하면서 먹는 보충제 문제인거 같아 보충제섭취를 중단하기도 했었다. 매일같이 사용하던 마스크때문인 것 같아 마스크를 쓰지 않으려 밖에 나가는 것을 줄여보기도 했는데 여드름은 줄어들기는 커녕 턱을 비롯해 볼과 코에도 나기 시작했다.

     

    자고 일어나면 목이 붓거나 기침이 나는 날도 많았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오아 대용량 가습기를 구매한 다음날부터 자고 일어나면 붓던 목도 더이상 아프지 않았고, 기침도 나오지 않으며 가습기를 구매한 지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현재 여드름은 90% 가까이 사라졌다.  그리고 지금은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오면 가습기를 작동시켜 집안의 습도를 체크하는 습관이 생겨났다.

     

     

    오아 도트 대용량 가습기를 사용하기 전에도 가습기를 사용하긴 했었는데 무인양품에서 판매하는 미니가습기를 사용했었다. 대용량 가습기를 구매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하루는 방에 미니가습기를 틀고, 젖은 수건을 옆에 두고 잤는데 다음 날 일어나보니 젖어있던 수건이 쨍쨍한 여름날 햇볕에서 말린 것처럼 바싹 말라있는 걸 보고, 그 날 바로 대용량 가습기를 검색한 뒤 오아 도트 대용량 가습기를 주문했다.

     

    출처 : 오아 상세페이지

     

    오아에서 판매하는 대용량 가습기의 종류는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현재 습도를 확인할 수 있고,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드는 오아 도트 대용량 자동습도조절이 가능한 초음파가습기 OA-HM041로 구매했다. 이 제품은 현재 64,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디자인은 아주 심플하고, 본체 / 물통 / 상부 덮개로 간편하게 분리되는 설계로 급수 통 뿐 아니라 본체 내부까지 깨끗하게 세척이 가능하여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물통은 손잡이가 달려있어 분리하여 급수할 수도 있고, 상부 덮개만 열어서도 가능하다.

     

     

    오아 도트 대용량 가습기는 가열식 가습기에 비해 1/10의 전력량을 사용하는데 오아 도트 가습기의 소비전력은 28W저전력으로 24시간 사용 시 한달 전기료는 약 1,130원으로 하루 종일 사용하더라도 전기료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상적인 실내 습도

    실내는 적정 습도로 유지하여야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데 이상적인 실내 습도를 유지하면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도 있다.

    • 습도 30% 미만 - 매우 건조한 환경 / 피부건조 및 호흡기 질환
    • 습도 50-60% - 쾌적한 환경 / 건강에 좋고 쾌적한 습도
    • 습도 80% 이상 - 다습함으로 불쾌한 환경 / 곰팡이 번식 및 끈적임
    계절여름가을겨울
    적정습도45-50%60-65%50-55%35-45%

     

    오아 도트 가습기 기능

     

     

    오아 도트 가습기에는 자동으로 습도를 감지하는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실내 습도가 50%이하로 낮아지면 가습 분무량이 3단계로, 65%이상 높아지면 1단계로 현재 실내 공간 습도에 맞춰 분무량이 조절되어 최적의 습도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며 대용량 가습기답게 3L의 대용량 수조가 있어 가득 채우면 연속 12시간가량 사용이 가능하다.

     

     

    오아 도트 가습기는 시간당 최대 300ml의 풍부하게 분사되는 초음파식 가습으로 넓은 공간까지 퍼져나가 빠른 시간 안에 적정 습도를 만드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높고 균일한 분사력의 가습 구조로 넓은 공간을 고르고 촉촉하게 유지해주며 3단계 가습 조절로 보다 빠른 가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구입 시 들어있는 필터는 클린볼 필터로 유해한 물속의 불순물을 흡착해주는 클린볼 필터가 내장되어 있는데 작용 지속기간은 최대 6개월이지만 천연소재로 제작되어 있어 필터를 교체하지 않아도 사용은 가능하다고 한다. 

     

     

    집에선 주로 습도 버튼을 눌러 자동습도조절기능을 활성화하여 사용하고 수면시에는 타이머를 작동시켜둔다. 처음 구매하고 집에서 작동시켰을 때 실내 습도가 30%대로 나오는 걸 보고 놀랬던 기억이 난다. 목이 건조한 것때문에 구매한 것이었지만, 실내 적정 습도를 유지하면서 몇 달을 속 썩히던 여드름도 말끔히 나았다. 혹시 집의 건조함으로 인해 피부가 가렵거나 자고 일어났을 때 목의 건조함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강력하게 오아 도트 대용량 가습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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